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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ing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입국자 수
0명 → 1만명
(1950 ~ 2006)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입국자 수
1만명 → 2만명
(2007 ~ 2010)






그리고 이제,
그들 10명 중 2명은 청소년입니다.














북극성을 나침반 삼아
7,000km를 거쳐온 이 아이들은
남한에서 또 다른 장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Reality











북한에선 먹는 문제에 신경쓰다 보니 공부에 관심이 없어요. 남한 애들은 학원이다 뭐다
준비하는데 저희는 솔직히 따라갈 수 없거든요. 방과 후 수업 이외에는 학원 갈 형편도 안돼요.


동급생 5명이 절 화장실로 끌고 가서 막 때려서 싸움이 났는데 그쪽 부모님들이 오셔서
‘못사는 나라에서 온 주제에 말썽만 부린다’고 저만 혼내는 거에요. 단지 정당방위를 했을 뿐인데.
그날 집에 가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탈북 이전 북한 내 체류시기, 탈북 과정 및 이후 중국, 베트남 등
체류 과정에서 많은 외상사건을 경험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정신건상상태는 이후
한국사회에서 사회 적응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남한 말은 영어 외래어가 대부분이잖아요.
북한에선 볼펜도 원주필이라고 하는데 친구들한테 원주필 좀 달라고 했다가 못 알아들어서
창피했어요. 체육복도 북한에선 단복이라고 부르는데 첨엔 못 알아듣고 한참 헤맸어요.

그래서
북한이탈청소년은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전문 교사들이
그들에게 맞는 교과서로 가르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기숙사를 제공하여 가정처럼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과거의 상처들을 치유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동안의 북한이탈청소년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통일 후 북한 청소년에게 맞는 교육모델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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