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北 이탈학생 위한 장미운동회

장미란재단 9일 서울서 개최

장미란 재단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북한이탈학생을 위한 장미운동회를 연다. 이날 운동회에는 장미란 이사장을 비롯해 전·현 국가대표인 양궁 주현정·이성진, 육상 여호수아·김건우 등이 참석, 북한이탈학생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과 단체 피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미란 이사장은 운동회가 끝난 뒤 꿈과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장미란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2013년부터 매년 재단 멘토인 전·현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사회 배려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회를 개최했고, 운동회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기관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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