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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소식지 2012년 5월 - 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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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06-25 09:01 조회6,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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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학사일정

후원해주신분들 (2012.4.1~4.30)

- 개인 후원

0105058210*,
(재)대한건설정책연구원,
(주)부흥엔지니어,
(주)세방테크,
(주)우진아이엔에스,강경미,
강문호,강미순,강상림,강선경,
강승주,강신,강윤미,강윤형,
강정호,강진희,강화구,계명진,
고영준,공민영,공순희,곽철,
권대식,권대영,권복희,권연경,
권인순,김갑현,김건화,김구,
김기홍,김남희,김대영,김덕기,
김도규,김도희,김랑숙,김리라,
김명삼,김명수,김명신,김명영,
김명자,김명진,김미정,김범헌,
김봉진,김상윤,김선영,김선정,
김성민,김성은,김성진,김소영,
김수현,김숙진,김순덕,김양자,
김연수,김영명,김영범,김영복,
김영식,김영철,김예슬,김요한,
김용태,김유진,김윤선,김윤옥,
김윤주,김자인,김자현,김재철,
김재훈,김정화,김종호,김주하,
김주형,김준수,김준언,김준연,
김지영,김지은,김지희,김진명,
김진주,김평국,김풍룡,김하석,
김한솔,김한주,김현민,김현정,
김형두,김혜경,김혜란,김혜연,
김혜영,김혜진,김호권,김흥모,
김희연,나동수,나찬웅,남미경,
남정호,노상균,노정혜,류성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한항공승무원신우회,
마민환,모현철,문말심,민경식,
민성준,민윤경,박계현,박만석,
박미숙,박미진,박민경,박민선,
박성원,박성희,박슬기,박은정,
박인화,박재우,박정숙,박정혁,
박주용,박지남,박지수,박진수,
박한솔,박혜선,박훈진,배상주,
백석대학교,
배재범,변장훈,변종섭,서정훈,
서울노회
서희영,선우규영,선호범,성**,
소망교회권사님,
소정섭,손성경,손혜영,송강현,
송석주,송현숙,정선길,신동승,
수영로교회
신민정,신소영,신정민,신지연,
신필종,신흥윤,심미현,심상언,
심선영,심현정,심효순,안경숙,
안영숙,안지언,안평모,양지혜,
양진화,양평,양헌철,양희석,
엄에스더,엄정일,엄주필,연미영,
오명도,오택기,우선기,우하영,
원명보,원성은,위성신,유광찬,
유원철,유춘자,유혜란,윤동현,
윤문희,윤석원,윤옥순,윤자원,
윤철순,윤현주,윤효원,이건규,
이경구,이규율,이기고,이동섭,
이미현,이민자,이상미,이상숙,
이상아,이성숙,이수만,이승봉,
이승희,이영복,이영석,이영숙,
이영애,이영주,이유동,이인자,
이인희,이일선,이재순,이정애,
이종규,이종면,이종하,이주연,
이주헌,이주호,이준성,이진경,
이춘호,이충만,이충헌,이태희,
이해근,이현주,이희영,임덕복,
임인춘,임정래,임정선,임주희,
임현주,임형섭,장동환,장명순,
장봉원,장성필,장영자,장영철,
장윤영,장을희,장정환,장진희,
장형옥,전병호,전용곤,전호기,
정경림,정대용,정도영,정동련,
정문진,정복진,정샛별,정선은,
정순영,정윤주,정은하,정인정,
정준,정진곤,정진영,정태형,
정한나,정화숙,조건식,
조봉선,조선영,조성아,조성훈,
조신정,조윤정,조은아,조은채,
조진옥,조향주,조희경,조희주,
차명진,차인표,채영원,최강호,
최경식,최공림,최근희,최미경,
최영석,최용혁,최우석,최윤철,
최은진,최재철,최재필,최정규,
최진숙,최진희,최혜원,하태동,
한유경,한정원,허신걸,
호진애,홍경은,홍경은,홍순화,
홍필선,황광민,황선영,황성하,
황재혁,황지연,헤세드치과의원
NK100 중보연합,
Y.H.Textile,무명1인

- 교회 후원

100주년기념교회,
강서원천교회,
광선교회,남산감리교회
남산감리교회,
남서울은혜교회,
남포교회,뉴시티교회
다운교회,대림교회
대치동교회,사랑빚는교회
사랑의교회,산울교회
새순교회,서울서부교회
성광교회,성심교회,
송파제일교회,열린비전교회
영주성결교회
영화교회,예심교회,
예원교회,왕십리중앙교회
우리들교회,운정은혜교회
의왕우리교회,
일산은혜교회,제삼교회
지구촌교회,참평안교회
하늘빛우리교회,화평교회

- 기관 후원

두산타워㈜,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재)외환은행나눔재단,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

- 물품 후원

정재근장로님
-계란*500개

한국서부발전㈜
-라면*10BOX, 김*5BOX,
햄*6BOX, 참치*4BOX,
여성용품*5BOX

유소미
-의류와 책*2BOX

다비육종
-웰팜포크*2BOX

하나원장
-떡*3BOX

두산타워
-쌀*20KG*10포대

무명의 후원자님
-쌀20KG*10포대

치킨매니아
-치킨*50마리

- 장학금 후원

강신희성숙경,
농촌청소년미래재단,
법무법인세종,
분당우리교회,
소망교회,영화교회

- 여명학교 교목 안신권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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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신부님의 삶이 다큐멘터리와 책으로 세상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울지마 톤즈”로 알려진 이태석신부님이다. 그분은 의대를 졸업한 후 사제서품을 받고 아프리카에 가서 육체적 고통에 있는 자들에게 약을 주고 치료를 해주었으며, 모든 이들로부터 버림받은 나병환자들이 마을을 이루며 살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을 돌봐주셨던 분이다. 그러다 갑작스러운 암으로 인하여 젊은 나이에 하나님 품에 안기신 분이다.

그런데 이태석신부님이 중학교 시절에 직접 지은 “묵상”이라는 시가 있다. 이 시는 중학생이었던 이태석 신부님은 세상에는 왜 이리도 고통과 아픔이 많은지, 왜 전쟁과 굶주림이 끊이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는 내용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이 고통의 사슬을 주님이 끊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시에서 이태석 신부님은 왜 세상에는 이토록 폭력과 전쟁이 많은지, 세상에는 왜 이리도 가난과 차별이 많은지, 세상엔 왜 이리도 고통과 아픔이 끊이지 않는지 하나님께 묻는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께서 신부님에게 주신 답은 이것이었다.
“사랑, 사랑, 사랑, 오직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께서 이태석 신부님에게 주신 말씀은 “사랑하라”는 말씀이었다.

이태석 신부님은 세상의 아픔과 슬픔에 대한 공감(共感)으로 인해 괴로워했다. 그래서 결국 그는 의사가 되었다.

그리고 세상의 아픔에 공감(共感)하면 공감할수록 그는 세상의 아픔에 자기 자신보다 더 깊이 공감하며 눈물 흘리고 계신 한 분을 보게 되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다. 세상의 아픔에 공감(共感)하면 할수록 이태석신부님은 그 뒤에 계신 주님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결국 신부가 되었고 아프리카로 가게 된 것 이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다윗이 사울의 죽음을 그토록 슬퍼하며 진심으로 눈물 흘릴 수 있었던 것은 다윗이 진심으로 사울에 대하여 공감(共感)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공감(共感)은 단순한 인간적 공감(共感), 어떠한 정서적 공감(共感)이 아니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버린 사울의 모습, 그 뒤에서 사울을 바라보시며 회개하고 다시 자신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눈물을 보았고, 바로 그 하나님의 마음에 공감(共感)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태석신부님의 아프리카에서의 삶을 영상으로 담았던 다큐멘터리인 “울지마 톤즈”를 보면 열심히 환자를 치료하는 이태석신부님의 한 마디가 스치듯 지나간다. “저는 이들에게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 여명학교의 탈북 청소년도 날마다의 삶 속에서 북한에 아직도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한 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에 진정으로 공감(共感)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아가 그 세상의 고통의 뒤에서 더 큰 고통으로 눈물 흘리시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 진정으로 공감(共感)할 수 있기를 기도하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 이태석신부님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오기를 기도한다.

- 여명학교 재학생 장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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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당신들은 저희에게 산소같은 존재입니다. 당신께서 저희에게 산소가 되기까지...
저희는 잔악한 군사독재의 땅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는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모르고 있었고,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부모와 형제를 지켜만 봐야했고,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허우적거려야만 했습니다.
그 지긋지긋한 상황을 벗어나려고 목숨을 건 탈출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곳도, 살아온 방식도 다른 저희들은 기쁨 보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과연 우리가 여기서 잘 견디어 낼 수 있을까? 태어난 곳도, 살아온 경험도 다른 선생님들이 우리를 이해해 줄까?

아직은 낯선 한국사회에서 의지할 곳 없고, 얼어붙어 있던 우리들의 가슴에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신 선생님들,
우리를 위한 헌신을 수고가 아니라 축복이라고 말씀하시는,
스승이기 전에 부모의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지금 웃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선생님들께 받은 것을 돌려드렸을 뿐인데, 기어이 눈물로 받으시는 바보같이 착하신 선생님들. 당신들이 계시기에 우리들도 남을 도우며 사는 삶의 가치를 조금씩 깨우치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우리를 잠시 안으시기만 해도 우리의 아픔을 다 아시는 듯 뜨거운 눈물부터 쏟으시는 나의 스승이자 부모이며, 치유자이며 둘도 없는 친구이신 바보 울보 선생님을 만난 저희들이야 말로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지난4월25일 인천재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저희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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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5월15일 스승의 날, 학생들이 손수 밤새 준비한 이벤트에 모든 선생님들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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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한 5월 생일파티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없어서 마음이 아픈 학생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제는 같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학교가 또 다른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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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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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학교와 저희 학생들의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

남산의 봄이 아쉽게 지나가고, 싱그러운 푸른 나무숲에서 하나님의 변함이 없고, 한결같은 사랑을 봅니다. 이런 사랑이 저희 학생들과 학교를 감싸주시고 계심에 또한 감사합니다.

이제 봄빛깔이 바래고, 여름의 열기가 서서히 일어납니다. 이런 만물의 기운처럼 저희 학생들의 꿈과 학업에 대한 열정도 강렬하게 하여주십시오.

학기 초 마음을 잡지 못해 방황하고,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남한에서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부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와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학생들의 흔들림 없는 반석이 되어 학생들을 붙들어 주십시오.

하나님, 저희 학생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을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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