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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소식지 2012년 3월 ~ 4월 - 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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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05-10 08:53 조회6,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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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학사일정

후원해주신분들 (2012.3.1~3.31)

- 개인 후원

강경미,강문종,강문호,강미순
강선경,강수산,강승주,강신
강윤형,강정아,강정호,강화구
고영준,고현주,공민영,공순희
곽철,권기성,권대식,권대영
권연경,권정주,권희정,김기선
김기홍,김남희,김대영,김덕기
김도규,김도희,김랑숙,김리라
김명규,김명삼,김명수,김명신
김명영,김명진,김미정,김범헌
김상윤,김선숙,김선영,김선정
김성민,김성은,김성진,김세창
김소영,김수현,김수현,김숙진
김순덕,김신혜,김언년,김연동
김영명,김영범,김영복,김영식
김영철,김예슬,김요한,김용태
김유진,김윤선,김윤선,김윤옥
김윤주,김자인,김자현,김재철
김재훈,김정화,김종호,김주이
김주현,김주현,김주형,김준언
김지영,김지원,김지은,김지희
김진명,김진주,김진주,김평국
김풍룡,김하석,김한나,김한솔
김한주,김현민,김현정,김형두
김형진,김혜경,김혜란,김혜연
김혜영,김혜진,김호권,김흥모
김희연,나동수,나찬웅,남정호
노상균,노은송,노정혜,류성진
마민환,모현철,문말심,민경식
민성준,민윤경,민정기,박계현
박만석,박미숙,박미진,박민경
박민선,박봉순,박성원,박성희
박슬기,박은정,박인화,박재우
박정혁,박주용,박지남,박지수
박진수,박한솔,박혜선,박훈진
배상주,배선종,배재범,변장훈
변종섭,서순덕,서정훈,서향희
서현권,서희영,선우규,선호범
성**,성학경,소정섭,손성경
손혜영,송강현,송석주,송윤경
신동승,신소영,신은영,신정민
신중석,신지연,신필종,신혜정
신흥윤,심상언,심선영,심현정
심효순,안경숙,안영숙,안평모
양지혜,양진화,양평,양헌철
양희석,엄에스더,엄정일,엄주필
연미영,오명도,오택기,오현준
우진국,우하영,원명보,원성은
위성신,유광찬,유원철,유춘자
유혜란,윤문희,윤석원,윤영주
윤옥순,윤자원,윤정인,윤현주
윤효원,이강,이건규,이경구
이공임,이규율,이기고,이동섭
이미현,이민자,이상미,이상숙
이서용,이세나,이수만,이수지
이승봉,이영복,이영석,이영숙
이영주,이유동,이은혜,이인자
이인희,이일선,이재순,이종규
이종면,이종하,이주헌,이주호
이준성,이진경,이춘호,이충헌
이태희,이현주,이혜진,이희영
익명,임덕복,임인춘,임정래
임정선,임현주,임형섭,장동환
장명순,장봉원,장성필,장영자
장영철,장윤영,장정주,장정환
장진희,장현희,장현희,장형옥
전용곤,전호기,정대용,정도영
정동련,정문진,정미순,정복진
정샛별,정선은,정순영,정윤주
정은하,정인정,정준,정진곤
정진영,정태형,정한나,정현상
정화숙,정희정,조건식,조명숙
조봉성,조선영,조신정,조용수
조은채,조진옥,조향주,조호언
진양숙,차명진,차인표,채영원
최강호,최경식,최공림,최근희
최미경,최영석,최영석,최용혁
최우석,최윤철,최은진,최재필
최정규,최진숙,최진희,최혜원
탈북자생들화이팅,하태동
한숙희,한순례,한순례,한유경
한정원,허신걸,현창호,호진애
홍순화,홍인걸,홍필선,황광민
황선영,황성하,황세원,황재혁
황지연 外 여명 홈페이지를
통한 신용카드 후원을 통한
개인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교회 후원

100 주년기념교회,광선교회,
남산감리교회,남서울은혜교회
남서울평촌교회,남포교회,
높은뜻연합선교회,다운교회,
대동교회,대치동교회,
대치동교회,사랑빚는교회,
사랑의교회,산울교회,
산울교회,삼양교회,
새순교회,서울서부교회,
성광교회,성심교회,
송파제일교회,신반포중앙교회
열린비전교회,영화교회,
예심교회,예원교회,
왕십리중앙교회,우리들교회,
운정은혜교회,의왕우리교회,
일산은혜교회,지구촌교회
화평교회

- 기관 후원

(재)기독교대한감리교
(재)대한건설정책연구원
(주)부흥엔지니어,
(주)세방테크,(주)우진아이엔에스
농촌청소년미래재단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학교,삼성꿈장학재단
솔텍인포넷(주),㈜두산타워
헤세드치과의원,Y.H.Textile

- 물품 후원

다비육종 (윤희진 님)
-웰팜포크*4BOX

㈜두산타워
-쌀20KG*8포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오렌지*2BOX

굿지엔(강호동 님)
-소시지*1,350개,
튀김땅콩*7500개,

여성캐쥬얼
-화이트*575개,
신사정장*827벌,
남성캐쥬얼316벌

우리은행도산로지점
-쌀20KG*5포대, 라면*4BOX

E-데일리(곽재선 님),
KG케미칼-쌀20KG*10포대, 과자세트*70BOX

삼성SDS (이경배님)
-케익*3개

이 외에도 무명으로
후원해주신 분들과
재능기부자분들,
점심봉사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장학금 후원

㈜두산타워,묘동장학재단
법무법인세종,분당우리교회
소망교회, 숙경신희장학금
영화교회,HOPE 장학회

- 여명학교 제 2대 교장 이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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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명학교의 제2대 교장으로 부임하게 된 이흥훈입니다.

저는 기적을 믿습니다.
제 인생은 온통 하나님의 손길이 묻어있는 기적 덩어리입니다.
제가 여명학교의 교장으로 온 것도 기적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이 기적을 이루는 데 역할을 해 주신 강경민이사장님과 여러 이사님들, 홍정길목사님과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취임식에 찾아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여명학교의 제2대 교장으로 취임하면서 몇 가지 다짐을 해 봅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지난 3일 동안 계속 제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교장으로서 무엇을 행하며 어떻게 행할 것인지 먼저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모든 과정까지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기도하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명학교를 통해 행하시고 이루시기를 기뻐하시는 뜻을 잘 알고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를 이곳에 보내신 "인사권자" 이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언제든지 의견 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는 시-공간에 넓게 펼쳐진 퍼즐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역사적 연속성을 가질 뿐 아니라, 현상적으로도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이루며 상호 연락하고 상합하며 완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현재의 여명학교가 있기까지 물심양면 수고해 오신 후원자님들, 이사님들,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들 그리고 우기섭 전임교장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2대 교장으로서 그 동안 수고하신 터전을 존중하면서, 필요한 모든 사람이나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필요한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셋째, 북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북한,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땅이지만, 가기에는 가장 멀고 어려운 땅.
우리와 피를 나눈 형제이고 동족이지만, 가장 위협이 되는 국가.
복음의 빛이 가장 밝게 타올랐었지만, 지금은 가장 깜깜한 세상.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삶의 터전을 뒤로하고 목숨 걸고 탈출할 수밖에 없었던 슬픔과 고통의 나라, 지금도 많은 실향민들의 마음에 그리움과 아픔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장차, 하나님의 때에 통일이 될 것을 믿습니다.
물리적인 통일 만으로는 진정한 하나를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여명학교에서 교육받고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건강하게 정착한 지도자들이 통일의 그 날에 북한 동포들을 복음의 빛으로 밝힐 것입니다. 섬김과 희생의 복음으로 진정한 하나를 이루어낼 것입니다.

이 여명학교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통일 한국을 위한 소망이 되고,
학생들에게 기쁨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 보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께서
항상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통해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내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명학교 졸업생 이경화(연세대 국문과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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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감금되어 있는 부모님들과 언니, 오빠 동생들에게,,.

지금 너무 힘드시죠?

저도 17살 때 중국에서 잡혀 북송되었던 적이 있기에 그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그러나 조금만 힘을 내어 견뎌주세요.

햇빛이 없는 곳에서 얼마나 두려움에 떨고 있을지 잘 알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보다
아무도 나를 도울 수 없다는 서러운 마음 때문에
가장 힘드실 겁니다.

비록 어린 저희들이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태 함께 기도하고 있고,
세계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면 저희도 뛸 수 없습니다.
절대 먼저 포기하지 마시고 꼭 살아주세요.

우리 탈북자들은 애도기간 중에 북송되면 죽음을 면키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을 살리고 싶어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 탈북자뿐만 아니라 한국의 연예인들, 세계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발 조금만 더 견뎌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잡히고 힘들었을 때 스스로 포기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견뎌냈더니 기적이 일어나 저도 살게 되었고, 생사를 알지 못했던 엄마를 7년 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일어났던 기적이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수 있으니 부디 용기를 잃지 말아주세요.
저희도 최선을 다해 기적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경화 올림

- 채혜성 신입생 담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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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담임을 맡게 되어 다시 초짜로 돌아간 제게, 신입생을 맡겨주셔서 학생들과 함께 좌충우돌하며 배워가고 있는 3월입니다.
저희 반 학생들은 총 11명으로 시작하여서
학습 수준에 의해서 1명이 반을 이동하였고,
또 1명은 가정형편으로 휴학을 하여서 현재는 9명입니다.
전체 학생의 2/3 이 2010년, 2011년에 입국한 학생이고
올해 3월에 하나원에서 퇴소하여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입학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저희 반의 1/2 이 부모님, 가족 없이 홀로 사는 무연고인 학생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본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는 일들도 제게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찾는 일, 기초생활 수급자로 지정되었는데 왜 생계비가 나오지 않는지,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가 불가피한데 학업과 일 사이에서 오는 고민,
아직 병원을 혼자 가보지 않아 두려워하는 학생을 데리고 병원에 가는 일 등...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면 아무 것도 잘 모르는 아직 10대 후반, 20대 초반인 아이들이
어떻게 사선을 넘어서 이 곳까지 올 수 있었을지 사뭇 신기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제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수학은 덧셈, 뺄셈,
영어는 A, B, C부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의 공부로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랜 시간 공부를 쉬었기에 아침에 와서 저녁에 앉았다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짐작함이 있기에, 올 한 해에는 학교에 오고, 가고, 앉아있는 것을 익히게 하는 것이 저의 일단의 목표입니다.

나이가 많아 주변으로부터 공부보다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유혹에 흔들릴 때도 많고,
스스로도 이 생활에 회의가 들 때가 분명히 오게 될 텐데,
그 때 꾹 참고 하루 더 학교로 나오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아침 저녁으로 학생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가 지나면 배움의 기쁨도 느끼고, 3월과 비교해 성장한 자신을 보며 스스로 대견히 여길 수 있는 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나이 많은 늦깎이 학생들이지만, 자고 싶고 피곤하고 회의감에 힘들 때에도
무릎을 일으켜 하루 더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아이들이 매일의 작은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난3월13일우리은행도산로지점에서 이른 아침 출근 전에 학교로 후원방문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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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4월18일 외환은행나눔재단에서 방문하셔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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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방송인 김제동씨가 학교로 방문하셔서, 학생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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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생회 선거를 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적인 절차를 배워가는 과정이 대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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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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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학교와 저희 학생들의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

지난 4월 오랫동안 기다려오던 새로운 교장선생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교장선생님께서 학교에 속히 적응하실 수 있게 도와주시고, 북한에서 이곳까지 흘러온 학생들의 피난처, 의지처가 되어주실 수 있는 분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이제 어느덧 생기있는 3,4월을 지나, 힘있는 5월로 접어듭니다. 강렬한 햇볕만큼이나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와 꿈에 대한 열정도 강렬하게 하여주십시오.

새학기에 마음을 잡지 못해 방황하고,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북한에 있는 가족 때문에 눈물 흘리는 학생들과 자신의 건강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도 하나님께서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셔서 남한에서의 정착을 잘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 저희 학생들의 친아버지와 친어머니가 되어 주십시오. 저희 학생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을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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