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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소식지 2009년 12월 - 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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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12-21 14:31 조회6,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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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학교 12월소식지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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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학사일정

    후원해주신분들      (09.11.1~11.30)

- 개인 후원

강경미 강기홍 강보선 강선경
강순영 강신혜 강아영 고영은
고춘자 고형원 공민영 공훈의
구성옥 권미정 권수림 권연경
권옥희 권인순 권재문 권정주
권정현 권희재 김광운 김  구
김구환 김길종 김남숙 김남희
김덕기 김도규 김동구 김랑숙
김명수 김명희 김미정 김부겸
김상천 김선지 김성진 김세헌
김수익 김수현 김숙진 김순덕
김시순 김영옥 김영철 김영희
김우현 김원희 김위수 김의곤
김재종 김정웅 김종구 김종호
김진숙 김충영 김평국 김한주
김현민 김현정 김형두 김혜경
김혜원 김효진 김흥모 김희선
나성준 남기윤 남형두 오수지
노상균 노연실 노은숙 노준영
문기정 문보라 문해성 김주미
문형근 민경식 민성준 박계현
박명자 박상필 박선영 박순채
박순희 박유미 박장미 박정숙
박정진 박정혜 박종희 박지남
박진수 박찬구 박한솔 박혜민
배기덕 배상주 백보현 변장훈
서경배 서순화 서순희 서현영
선현아 선호범 손흥주 송인호
송임순 신대영 신동승 신두영
신수례 신은영 신현우 심성보
안경숙 안성욱 안현철 양경희
양희석 엄진영 연재춘 오명도
노정혜 오수령 오정식 우관명
우선기 원명보 유계천 유영숙
유영재 유원철 유지성 윤관태
윤동현 윤수진 윤영관 윤영기
윤영란 윤옥순 이건규 이경숙
이경은 이경현 이경훈 이금성
이기고 이덕광 이동훈 이명희
이미진 이미현 이민자 이상훈
이석훈 이성미 이세나 이숙현
이승우 이영복 이영순 이윤정
이인희 이종면 이종순 이주헌
이주호 이중명 이춘호 이태희
이해진 이현재 임만호 임유정
임재현 임형섭 장동진 장동환
전미라 전용곤 전윤희 전은선
정금옥 정미경 정세열 정시내
정연동 정연주 정영숙 정영애
정용균 정유순 정인영 정인정
정정민 정진곤 정찬성 정은숙
정해진 정희정 조건식 조봉선
조선남 조성훈 조신정 조영아
조영열 조영환 조은채 조익상
이훈자 조준혁 조철현 조희경
조희주 주광혁 주수현 주은선
주은숙 지계만 지병관 지현주
진양숙 차명진 차민호 차은총
소국희 채영원 최경자 최광일
최귀일 최문영 최미경 최미애
최애경 최용록 최윤철 최은진
최재덕 최재준 최재철 최정규
최정순 최정희 최준희 최진숙
태원우 트레이 하은경 한순례
한영만 한인숙 호진애 홍미애
홍인걸 황금석 황자경 황태연
홍양호(통일부차관)
ASEKOREA YHKOREA강 외 다수

- 교회 후원

과천교회 광주벧엘교회
꿈과사랑의교회 남산감리교회
남서울교회 남서울은혜교회
남서울평촌교회 남포교회
높은뜻광성,정의,푸른교회
높은뜻푸른교회 분당우리교회
예장강동노회 남북선교통일위
사랑의교회 산울교회삼일교회
새빛교회 새순교회 성광교회
반석교회 성심교회 소망교회
송파제일교회 열린비전교회
영암교회 영화교회 예원교회
우리들교회 일산동안교회
일산은혜교회 제자교회
주안장로교회 지구촌교회
참평안교회 향상교회
화평교회

- 기관 후원

1억인선교회 대성산악회
대성의원(최문식)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대한항공승무원신우회
법무법인세종 서울시립대
성대IMBA 수유동겨자씨회
쌍용철강산업㈜ 어머니모임
열린선교회 우리집(마석훈)
우성미트프로㈜ 일범산업㈜
제자여명목장 ㈜삼흥콜렉션
㈜용전(권정환) 코랄카리스
㈜한국해사감정 ㈜한샘도무스
페어차일드PE 피난처 하나원
한겨레중고등학교(곽종문)
한국교육개발원(한만길)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LIG투자증권광화문점

- 물품 후원

* 한만두 남경미사장
- 만두 1box
* 성대 IMBA
- 생필품, 문구 및 간식
* 마인츠돔 서은주
-빵 2box
* 안미영
-단감 2box
* (주)기린 엔터프라이즈
-귀마개70개
------------------------
후원자님의 마음으로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월은 후원의 밤에 후원해
주신 분도 함께 포함되었음)

<< 후원계좌 >>
1005-001-083896/ 우리은행
예금주: 사단법인 여명
후원문의: 02) 888-1673~4

 - 우기섭(여명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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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제5회 후원의 밤에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근래 경제적인 어려움에 더해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행사 개최여부까지도 고민하게 되었으나,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후원의 밤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심과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한 응답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금번 시간을 통해 후원자님과 함께 통일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제 5회 여명학교 후원의 밤에 친히 참석하셔서 학생들의 통일 여정에 함께 동행이 되어주신 후원자님의 가정과 생업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학교의 인가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연초의 첫 소망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밝아오는 庚寅年(경인년)에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여명학교 사회교사 김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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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사다마'라는 말처럼 이번 후원의 밤에 앞서 신종플루라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최선은 다 해보자는 각오로 준비하였지만, 11월 초 신종 플루가‘위기로 격상되면서 유년기 영양결핍으로 면역력이 약한 우리 학생들의 건강이 염려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후원의 밤 보름 전에 신종플루 의심 진단을 받는 학생들이 갑자기 늘어나 임시휴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다행히 휴업 이후부터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더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쉰 덕분에 학생들이 활력을 회복하였고, 얼마 남지 않은 후원의 밤에 대한 열의도 커져만 갔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홍보 도우미로 자원하기도 하고, 스스로 밤 늦게까지 연습도 했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연예인 공연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자신들의 역할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학생들의 공연. 한 아이가 탈북 후 남한에 입국하여 여명학교에 오게 되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준비한 라퍼커션, 국악, 댄스, 밴드, 태권도, 뮤지컬이 어우러져 하나의 큰 작품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 그리고 지금까지의 공연 중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는 칭찬이 지금까지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하였습니다.
 혹시나 신종 플루로 공연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 자신보다 후원의 밤을 걱정하던 아이들의 땀방울에서 통일 이후에 북한의 회복을 위해 헌신할 일꾼들의 모습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무대 공연이 없는 학생도 스태프로 참여하여 허드렛일도 마다않는 모습에 겸손하게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작은 예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이 잘 배우고 성장한다면 분명히 귀하게 쓰일 거라는 확신이 드는 것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 후원자님들도 마찬가지였으리라 생각됩니다.
 행사당일 1층을 가득 채운 후원자님들께서도 함께 통일을 준비하고 있음을,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음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비록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많은 후원자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뛰어난 연출력과 탁월한 주인공 선정으로 은혜와 감동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 김은철 학생(여명학교 4회 졸업생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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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훈 교사(이하 변): 올해 2월 졸업 이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은데 첫 대학생활은 어땠니?
졸업생 김은철(이하 김): 글쎄요. 대학이라는 생소함이 긴장되기 보다는 오히려 기대가 되었어요. 그렇게 첫 대학생활을 시작했고 다른 문화 탓에 다른 학생들과의 생활도 많이 걱정했었는데 그렇게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대학 입학 후 남한 학생들과 직접적 의사소통을 하면서 생활하다보니 큰 어려움은 못 느꼈고 재미있게 생활했던 것 같아요.

변: 작년 4회 후원의 밤(Dream with us)에는 은철이와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섰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자리에서 후원의 밤을 맞았구나. 학생들의 공연을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들었었니?
김: 학생들의 인원도 많아졌고 후원의 밤 작품들도 양과 질적인 면에서 고르게 발전된 모습을 보고 우리 여명학교도 점점 더 커가고 있다는 것을 더 새삼스럽게 느꼈구요, 학생들 자체도 저희 때와 달리 많이 성숙되고 남한사회에 더 적응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변: 기말고사, 레포트, 교회 일로 많이 바빴을 텐데 후원의 밤 시작부터 저녁 늦은 시간 정리까지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이 다른 재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던 것 알고 있니? 작년 후원의 밤이 은철이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말해줄 수 있겠니?
김: 작년 여명학교 재학 당시에는 몰랐어요. 그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들을 돕고 계신다는 것을 작년 후원의 밤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후회는 항상 뒤에 하는 것이지만 끝나고 나서야 좀 더 열심히 할걸, 실수를 한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어요. 이렇게 질문을 받고 보니 여명학교 재학 중일 때가 참 행복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드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내가 오늘날 여명학교 졸업생으로, 또 남한사회에 대학생으로 서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변: 그러면 후원의 밤을 통해 재학생들이 어떤 것을 느끼면 좋겠는지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 후원의 밤을 통해 봤겠지만 정말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 여명학교 후배들이 한국에서 안정되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제 머지않아 후배들도 느끼게 되겠지만 여명학교 선생님들처럼 일일이 코치해주시고,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 여명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그 모든 것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특히나 여명학교 점심이 가장 그리워지죠.^^  
정말 대학가면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라 걱정해주는 사람 없고, 점심 한 끼 한 끼가 부담될 때가 많아요. 그때 정말 여명학교 점심봉사자 분들이 좋았다는 것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더군요. 여명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후배들의 삶에 있어서나,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있어서 정말 기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후배들 자신을 위해서도 뿐만이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참되고 성실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바라요. 도움 주셨던 분들을 잊지 말고 후일 받은 것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베풀면서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변: 끝으로 후원의 밤에 와주셨던 많은 후원자분들에게 여명학교 졸업생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부탁해도 되겠니?
김:  이번에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탈북 청소년들과 저희 여명학교를 위해 많은 사랑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정말 큰소리로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이처럼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과 후원자님들이 있어 오늘날 저희 여명학교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꿋꿋하게 남한 땅을 힘차게 밟으며 활기찬 나날을 보며, 나아가 남북통일의 큰 밑거름이 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 잊지 않고 가슴깊이 간직하며 북한을 위해, 저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만이 아닌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남의 아픔을 먼저 헤아릴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후배들을 위해 여명학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후원자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바라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여명학교 후배들에게 삶으로 좋은 본을 보여주고 있는 졸업생들의 듬직한 모습이
세찬 겨울 같은 세상 앞에도 안심이 됩니다.

 - 2009년 경기문화재단 최우수작품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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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그 곳 먼 길 돌아갑니다.
조그마한 꼬장떡 하나 주머니 속에 있고
두 세 번씩 깁고 기워 기울 곳 없는,
헤어진 양말에 헤어진 지하족 신고
국경의 강으로 갑니다.

살길 찾아 험한 길 오릅니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허공에다 꿈을 품고
눈물 머금은 주먹 불끈 쥐고
가야 할 그 곳 향해 내 발길 향합니다.

떠나야만 하기에 내딛는 발걸음
내 자란 고향 산천, 친한 벗들 뒤로하고
강가로 인도하는 험한 산길,
바람에 스치는 마른 나뭇잎 소리
지저귀는 새 하나 없는 벌거숭이 산길을 탑니다.

내 마음을 두렵게 하고 내 심장을 멎게 만드는
녹슨 가시덤불 우거진 강가에 왔습니다
인기척 없는 안개 속에 적막을 깨우는 배 속의 쪼로록 소리
바람소리 마저 내 심장을 멈추게 만듭니다.

물 비늘이 밀려와 강 기슭에 쌓여가고
먼 곳으로부터 흘러오는 강물이
당장이라도 집어 삼킬 듯 나를 노려봅니다

내 발바닥 소등처럼 굽고
내 몸이 떨려 하얀이가 서로 손벽치고
놀란 눈은 송아지 눈처럼 커집니다.

짙은 어둠 속에
누군가 먼저 던져 넣은 슬픔 속,
뼈 속까지 시리게 만드는 강물 속으로
동트기 전 고요한 새벽에
내 몸도 강물 속으로 던져집니다.
-----------------------------------

* 꼬장떡: 주먹만한 크기의 밀가루 반죽으로 끓는 물에 넣어서 익힌 다음 아무런 조리과정 없이 그냥 먹는 북한주민들이 즐겨 먹는 떡

* 지하족: 시장에서 구입해 농민들이 애용하는 북한 군용 신발

 -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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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2009년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의 달려갈 길을 잘 달려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여명학교도 점점 더 견고하게 하시고, 후원의 밤도 은혜로 잘 치루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여명학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라로부터 학교가 학력인가를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관련법규 및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2009년을 마무리하고 2010년을 준비해야하는 때입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본받아 일상에 충실할 수 있게 하옵시고, 내년 학사 일정, 학생모집 등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으로부터 흘러오는 그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교사공동체, 학생공동체가 되게하옵시고, 이 사랑이 또한 북한으로 흘러 그들도 하나님의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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