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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소식 및 기도회 초청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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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6-02 14:45 조회3,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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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학교 봄소식

"여명학교에서 꿈을 찾았어요"

"저는 여명학교 3학년 2반의 조**입니다. 저의 꿈은 자동차 정비사입니다. 저는 성격이 조금 섬세한 편이라서 무언가를 만들고 고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공부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잘하지 못하지만 무언가를 조립할 때, 그리고 그것을 다 완성했을 때 가장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낍니다. 자동차 정비 공부를 할 때만큼은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고 정비 공부하는데만 집중합니다."

21살이 되도록 북한에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고, 남한 일반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도 적응이 어려워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학생이 여명학교에서 드디어 꿈을 찾았습니다. 학생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부쩍 웃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생기가 솟아납니다. 삶의 목표가 분명해진 학생의 얼굴이, 소생하는 이 봄을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꽃 소식보다 더 반가운 봄을 학생들의 얼굴에서 찾았습니다. 많은 후원자분께도 움트는 봄소식을 전합니다.

여명학교 4월 기도회(4/30 저녁7시)
서울영동교회 배민수 목사님 초청

이번 27회 기도회에는 서울영동교회 배민수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말씀과 더불어 학생들의 찬양과 깊은 은혜가 있는 4월 기도의 시간에 꼭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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