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수련회로 새학기를 맞이하며
"너희는 통일 한국의 빛이다"

2015년 3월 3~5일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여명학교를 사랑으로 섬겨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시작이 올해의 1년을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금년 개강 수련회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많은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처음 맞는 개강 캠프에 3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첫째, 학교의 규정과 중요 원칙을 명확하게 숙지한다.
둘째, 함께 재미있게 활동하며 친해지는 기회를 갖는다.
셋째, 저녁 영성의 시간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한다.
팀별로 여명생활 10계명을 함께 암기했고,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모범적인 망가짐으로 학생들도 즐기며 주도적으로 수련회에 참여했습니다. 저녁 영성의 시간에도 학생들이 차츰 적응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련회 이후 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지난 해에 비해 놀랍게 좋아졌습니다. 학생들의 출석률이나 수업 집중도, 학교 생활 태도 등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처음 오시는 강사님들도 학생들의 수업 분위기에 감동 받으셨다고 합니다. 6개의 기숙사 사감님들도 학생들을 위해 탁월하게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후원자님들의 지지와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의 섬김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여명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미라클로 만들어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