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뉴스 -탈북청소년들 2번 상처 받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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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04-14 10:46 조회4,5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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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평도 포격 사태로 남북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탈북 청소년들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국내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탈북 청소년들이 국내 생활에 적응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대안학교입니다.
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곳이라 학생들의 학구열이 뜨겁습니다.
탈북 청소년들은 최근 북한의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마음 한 쪽이 무겁습니다.
특히 북한에서 왔다는 이유로 주위의 차가운 시선을 느낄 때는
마음의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 김별 탈북학생 / 서울 여명학교
"남한에 온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어요.
그리고 인터넷 들어가면‘북한 사람 나쁜 사람’이라는 댓글도 많고…"
인터뷰 : 이광범 탈북학생 / 서울 여명학교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의 도발로 불안해하거나 두 번 상처받지 않도록
따뜻한 배려와 격려가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인터뷰 : 우기섭 교장 / 서울 여명학교
탈북 초등학생들의 경우 어린 나이에 남과 북의 생활을 함께 경험해
정체성에 혼돈을 느낄 수도 있는 만큼 보다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 최옥 대표 / 진달래지역아동센터
탈북 학생들이 북한의 도발 때문에 상처받지 않고
국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BS 뉴스 김용민입니다
탈북 청소년들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국내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탈북 청소년들이 국내 생활에 적응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대안학교입니다.
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곳이라 학생들의 학구열이 뜨겁습니다.
탈북 청소년들은 최근 북한의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마음 한 쪽이 무겁습니다.
특히 북한에서 왔다는 이유로 주위의 차가운 시선을 느낄 때는
마음의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 김별 탈북학생 / 서울 여명학교
"남한에 온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어요.
그리고 인터넷 들어가면‘북한 사람 나쁜 사람’이라는 댓글도 많고…"
인터뷰 : 이광범 탈북학생 / 서울 여명학교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의 도발로 불안해하거나 두 번 상처받지 않도록
따뜻한 배려와 격려가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인터뷰 : 우기섭 교장 / 서울 여명학교
탈북 초등학생들의 경우 어린 나이에 남과 북의 생활을 함께 경험해
정체성에 혼돈을 느낄 수도 있는 만큼 보다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 최옥 대표 / 진달래지역아동센터
탈북 학생들이 북한의 도발 때문에 상처받지 않고
국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BS 뉴스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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