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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컴퓨터] 200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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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07-31 10:12 조회4,7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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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탈북자) 자녀들, “우리도 사이버 세상 배워요” - 한글과컴퓨터, “한컴CQ교실의 온ㆍ오프라인 시스템 활용한 새터민 학교 IT교육 지원” - 한컴, 새터민 학교 ‘여명학교 선정’ ICT기반의 컴퓨터 활용 교육 실시 및 향후 확대 검토  - 민간기업 최초로 탈북 학생들의 IT학습성향에 대한 교육자료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새터민(탈북자)의 10명 중 9명이 컴퓨터 미경험자’, [2004년 4월~10월 새터민 520명 조사, 한국정보문화연구원 박문우 연구원, 2004. 12.] 우리 주변의 새터민(탈북자) 인구는 (1989년부터 2004년까지) 6,304명. 이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 중에 하나가 컴퓨터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9명이 컴퓨터 미경험자인 실정이다.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 이하 한컴)가 컴퓨터 방문 교육브랜드인 한컴CQ교실(www.cqclass.com, 이하 CQ교실)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 무상으로 탈북자 자녀 대상의 PC활용교육을 진행한다. 한컴은 지난 2월 미인가 새터민(탈북자) 학교인 ‘여명학교’에 PC와 모니터, 프린터 등 1천 여 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기증한데 이어 “새터민 자녀들이 만드는 사이버세상”이라는 주제로 3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IT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컴은 워드프로세서와 멀티미디어 사용법, 인터넷 활용, 포토샵 이용법 등의 컴퓨터 활용 교육을 여명학교의 1학기 수업과정에 편성해 CQ교실 소속 강사진이 주 1회 1시간씩 방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컴CQ교실측은 새터민(탈북자) 자녀들에 대한 IT교육이 처음인 점을 감안, 경력 10년 이상의 지사장급 강사와 학습 부진학생을 위한 보조교사를 투입하는 한편,수업 외의 온라인 교육, 진도 및 학습관리를 위한 온라인 수강 지원과 보충 수업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10년이 넘게 다른 체제에서 생활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며 “새터민(탈북자) 자녀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CQ교실의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6개월 교육 후에는 새터민(탈북자) 자녀들이 만들고 꾸미는 블로그, 미니홈피 등을 통해 새 친구들을 만나고 적응해 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한컴CQ교실은 이번 시범 수업 기간을 통해 구축된 학생들의 학습 성향과 진도 등을 분석, 자료화해 새터민(탈북자) 자녀들의 IT교육에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화된 매뉴얼 구축도병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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