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인춘 음악회의 공연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우리 생애 어느 멋진 날에'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비롯하여 14명의 학생들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성악가들의 공연은 처음이라 소프라노가 그렇게 높은 것인지 처음 알았다는 학생,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이라 더욱 재미있었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소감이 끊임 없이 들려왔습니다.
특히 곧 졸업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연말을 풍성하게 보내며, 입시와 진로로 인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