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번째 맞는  English Camp는 미국  Pennsylvania 주  Pittsburgh Chinese Church 9명의 원어민 교사들과  26명의 여명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창세기  1장  27절을 인용하여  “We are Valuable!”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가평에서  3박  4일 동안 진행했습니다 . 원어민 선생님들이 요셉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보여주었고,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에 맞게 조를 구성하여 진로 프로젝트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야외 수영장으로 즐거운 수영과 활동을 했으며, 둘째 날 오후에는 남이섬에 방문하여 문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날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를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전달하니, 선생님들의 마음이 뭉클해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3박 4일이 무척 아쉬워하며 '굿바이 파티'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우리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매주 모여서 기도하고 수업을 연구했던 그동안의 수고와 열매가 학생들의 감사로 열매 맺을 수 있는 귀한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