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맞아 일반학급 학생들은『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한국어학급 학생들은 『세계를 바꾼 위인』을 읽었습니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는 2011년 출간된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기계발서로, "왜 하필이면 나야?"라는 질문을 가진 주인공 '폰더 씨'가 7명의 인물을 만나며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 역시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며 주어진 인생을 더 멋지게 풀어갈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어학급 학생들이 읽은『세계를 바꾼 위인』은 간디, 슈바이처, 헬렌 켈러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계를 바꾼 위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학생들은 인물들의 장점과 단점, 그들이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과 마침내 이룬 업적을 통해 자신의 삶에서 어떤 꿈을 꾸며, 어떻게 이루어나갈지 깊이 있게 고민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