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하였습니다. 한국의 음식, 전통, 드라마 등 다양한 도서를 선정하였으며 독서를 통해 한국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어 학급에서는 『셰익스피어』를 읽었습니다. 위대한 고전 이야기를 쉬운 언어로 표현해낸 도서를 통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고전에 대한 독서 경험이 부족하지만 해당 도서를 읽으면서 문학과 고전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